국내여행

양은 나의 친구 대관령 양떼목장 강릉여행

우울한동창회 2022. 6. 9. 13:21

오늘은 아이와 함께 떠나는 #대관령양떼목장 지금 출발해요

음메~~ 음메~~

집에 돌아온 지금도 양 울음소리가 들리는 것 같습니다

구름 같은 양 구경하러 가 봅시다


입장권

두근두근 양들의 천국으로 입장합니다.

건초 교환권 있으니 잘 챙겨 주십시오

 
조금만 걸어서 올라가면 양을 만날 수 있습니다.

조금만 힘내서 걸어보아요

 
 

양 만져도 된다고 합니다.

실컷 만져보고 손 씻어요!

양 실컷 만지고 옆으로 이동하니 건초주기 체험장이 있습니다.

아이들과 함께면 동물 먹이주기 체험 코너

그냥 지나 칠 수 없겠죠?

 
 
 

양들아 많이 많이 먹어라

직원분이 건초를 손에 올려놓고

양에게 주라고 하셨어요

하지만 양의 혓바닥의 감촉이 손에 느껴져서

저는 그 느낌 너무 싫어요

저는 못하겠어요..

우리 집 세대주님이랑 아이는 신나합니다.

양치기 개인지? 알 수 없었지만

개 한 마리가 사람들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었어요

양보다.. 더 인기가 있네요

같이 사진 찍겠다고 사람들 줄 서있더라고요

저는 줄 안 서고 멀리서

개만 사진 찍기 성공!

 
 
 
 저 토실토실한 엉덩이 좀 보세요

궁디팡팡 하고 싶어요

 
 

대관령까지 와서 정상을 안 가 볼 수 없죠

날이 따뜻해지면 양들을 방목한다던데

저는 애매한 초봄에 가서 방목한 양들은 볼 수 없었어요

대신 경치 구경 실컷 하고 오기

저 뒤에 끝내주는 풍경 보이시죠?

산 정상에 올라갔을 때 그 느낌입니다.

탁 트인 경치 시원한 바람

너무 좋네요

요즘 인스타 감성은 뒷모습이라죠..

 
 

쉬어가는 타임

곳곳에 벤치도 많고 나무도 많아요

사진 멋있게 나와서 만족합니다.


구경 다하시면 매점 2층에서

주차권 받으세요

차를 타러 가려는데

빵 냄새가 진동을 하더라고요...

참지 못하고 기다렸다가 사서 먹었습니다.

#대관령양빵

즉석에서 바로 구워주셔서

대기시간이 필요합니다.

정말 눈물 나게 맛있어요...

이 부드러운 크림의 맛

차에서 야무지게 먹어주었답니다.

크림 실한 것 보이시죠

아낌없이 넣어주십니다


강릉 여행 1탄

대관령 양떼 목장이었습니다.

#강릉여행 2탄으로

금방 다시 돌아오겠습니다!

아이와 함께 강릉으로 출발 하실거죠?

감사합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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